난청이란
난청은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일상 대화부터 주변 소리까지 인식이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경도에서부터 심도까지 다양한 정도가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증상
대화 중 자주 되묻거나 말귀를 못 알아들음
TV, 라디오 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틀게 됨
전화 통화가 어렵게 느껴짐
한쪽 귀만 잘 안 들리거나 이명 동반
아이들의 경우, 말이 늦거나 반응이 느림
난청 진단 방법
순음청력검사 (PTA): 청력 손실의 정도 확인
어음청력검사 (SRT, SDS): 말소리 인지력 평가
임피던스 검사: 중이 압력 및 고막 기능 확인
이음향방사 검사 (OAE): 외이세포 기능 검사 (신생아, 영유아용)
ABR (청각뇌간반응검사): 청신경 경로 평가, 유소아/의심 환자에서 사용
청각장애는 어떻게 진단되나요?
청각장애는 단순히 “귀가 잘 안 들린다”는 느낌이 아니라, 법적 기준을 충족할 정도로 청력 손실이 심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기준에 따라 장애 등록 여부가 결정됩니다.
장 애 정 도 | 장 애 상 태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1.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9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2.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8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1.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7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2.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의 명료도가 50 퍼센트 이하인 사람 3.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6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4. 한 귀의 청력손실이 80데시벨(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dB) 이상인 사람 |
* 순음청력검사와 청성뇌간반응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장애등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